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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부는 "범행 내용에 비춰 죄책이 무겁고 범행 경위와 수법도 좋지 않으며, 피해자 D로부터 용서를 받거나 피해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"고 판시했다. 경찰 관계자는 “추가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방침”이라고 밝혔다. 일요시사의 모든 콘텐츠(영상, 기사, 사진)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와 복사, 배포 등을 금합니다.

 

“제대로 이름을 표기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했다”거나 “띄어쓰기가 틀려 전산이 꼬였다”는 억지 주장을 펴도 먹혔다고 한다. 한 피해자는 256회에 걸쳐 4억3000만 원을 입금하기도 했다. 중국에 머물면서 국내 남성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‘출장 마사지’를 제공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들은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되자 제 발로 한국에 들어오다 덜미가 잡혔다. 저희는 출장마사지일뿐이지 퇴폐업소가 아닙니다 고객님의 항상 마사지 샵을 찾아가시는 것 처럼 저희는 건전한 마사지 관리 임을 알려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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